김성주, 9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이미영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부친상을 당했다.

9일 김성주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김성주의 부친 김창경 목사가 별세했다. 김성주는 병원에서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지난 2013년 한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절절한 부성애를 전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MBC '복면가왕' '능력자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번주 예정된 녹화가 없어 프로그램 진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