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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리포터 황제성, 8년만에 하차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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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받은 사랑 다 못돌려드려 아쉬워"

[김양수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차한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 김국진은 "슬픈 소식을 전하겠다"며 "8년간 '섹션'과 함께 해 온 리포터 황제성이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제성은 "아쉽지만 오늘은 인사를 드려야 할것 같다"며 "개그맨이 되고 나서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서 함께 했다.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만큼 못 돌려드리고 가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장소에서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제성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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