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전국 3만 관객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오는 6월16일 개봉하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 ㈜콘텐츠케이)는 '전국 3만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가장 먼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과 극찬을 담은 '최초 관객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다.
최근 전국구 규모의 시사회를 진행 중인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개봉 전 배우와 감독이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의 극장가를 찾아 무대인사에 나서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공개된 리뷰 영상은 서울 지역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가장 먼저 만난 관객들의 최초 반응을 담고 있다. 관객들은 "스릴감 넘쳤다" "생동감이 있고 현실적이었다" "시간가는 줄 몰랐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나의 톱 1위 영화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친구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을 만한 영화다" 등 추천 릴레이가 이어졌다.
여기에 "속이 다 시원했다" "사이다 마신 기분 이었다" 등 거대 권력에 맞선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가 선사하는 통쾌한 반격에 짜릿함을 느낀 관객들의 리뷰도 눈에 띈다. 영상 말미에는 영화의 주역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이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를 찾아 나설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예고된 대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에 걸쳐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5대 도시에서 자신만만 전국 3만 릴레이 시사회를 진행한 배우들과 권종관 감독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성황리에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영화는 오는 6월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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