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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민석 "9세부터 70세까지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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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

[정병근기자] 배우 김민석이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0대 가왕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번째 준결승 무대인 태양의 후배와 램프의 요정의 대결은 램프의 요정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태양의 후배 정체는 김민석이었다. 그는 최근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일병 역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동네에서 9세부터 70세까지 다 알아봐주더라"고 답했다. 또 김구라가 "군대는 다녀왔느냐"고 묻자 김민석은 "정확히 짚으셨다. 아직 미필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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