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미쓰에이의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지아와 페이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아는 JYP를 떠나고 페이는 남는다.
JYP 측은 "지아는 5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함께해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지아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페이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이에 페이의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미쓰에이는 수지와 민, 페이, 지아로 구성된 4인조 그룹. 지아가 JYP를 떠나면서 팬들은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크다.
JYP는 "미쓰에이는 향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쓰에이 지아는 중국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방영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잠룡저격'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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