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박재정과 규현, 윤종신이 뭉쳤다.
13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과 규현의 듀엣곡에 윤종신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섰다"고 밝혔다. Mnet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재정과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 등을 히트시킨 규현은 듀엣 프로젝트를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중저음 보컬의 박재정과 감미로운 보컬의 규현, 섬세한 멜로디와 가사로 '발라드 장인'으로 불리는 윤종신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세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여 돈독한 '발라드 가문'으로의 친목을 과시했다.
윤종신은 이번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여 박재정과 규현의 '감성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윤종신과 함께 공동 작곡으로 참여하였고, 브라운아이드소울,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오며 국내 팝 편곡의 일인자로 꼽히는 편곡자 강화성 등이 참여하여 '명품 발라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박재정은 이번 싱글곡 발표를 시작으로 발라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두 사람의 감성 발라드 듀엣곡은 오는 19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