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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현무, '굿모닝FM' 하차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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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상태 악화로 하차 결심, 시기 조율 중

[이미영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하차를 논의 중이다.

MBC 관계자는 12일 조이뉴스24에 "전현무가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하차를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현무가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제작진과 하차 이야기를 나눈지 제법 됐다. 하차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지난 2013년 9월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DJ를 맡아 약 2년 8개월 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프리랜서 하차 후 전성기를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빽빽한 스케줄에도 라디오에 대한 애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전현무는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진행으로 동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 등 좋은 성과도 냈다.

그러나 지난 1월 목 상태 악화로 생방송에 불참하기도 하는 등 팬들의 걱정을 샀으며, 하차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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