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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복면 옥녀' 변신…"옥크러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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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카리스마 넘치는 자객 변신 이유는

[이미영기자] 배우 진세연이 '복면옥녀'로 변신했다.

MBC 주말기획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측은 12일 날선 눈빛을 드러내며 비장한 복면 자객으로 변신한 진세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회 말미에서는 진세연(옥녀 분)이 모르는 자객들에게 납치될 것 같은 위기에 놓이며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은 자신이 직접 복면 자객으로 변신해 누군가의 집에 잠입한 듯 보여 그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세연은 정체를 들키면 안 되는 듯 코와 입을 검은 천으로 꽁꽁 가린 채 누군가의 집에 잠입한 모습이다. 날 선 단도를 들고 있는 진세연은 누워있는 사람을 바로 찌를 듯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암살을 하려는 존재가 누구인지, 또 암살에 성공했을지, 진세연은 왜 복면 자객이 된 것인지 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진세연은 눈빛 하나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진세연은 단도를 쥔 순간부터는 옥녀에 완벽히 빙의한 듯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였고, 그동안 배운 무술 실력을 십분 발휘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옥중화' 제작진은 "진세연이 4회 본격적인 등장에 이어 이번엔 복면 옥녀로 변신해 활약할 예정이다. 진세연이 이번엔 또 어떤 매력으로 옥크러쉬를 유발할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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