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의 인기 아이템 '무한상사'가 돌아왔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가 방송된다.
'무한상사'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장인으로 변신해 펼치는 상황극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이후 3년 만의 '무한상사'가 방영된다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6 무한상사'는 스케일이 더 커졌다. '싸인' '시그널' 등 스릴러와 수사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기발한 연출로 장르를 넘나드는 장항준 감독 부부가 '무한도전'과의 콜라보를 시작했다.
'2016 무한상사'의 주인공과 주요 배역을 결정하기 위해 멤버들은 처음으로 드라마 오디션에 도전했다. '시그널'의 명대사와 유아인의 연기를 따라 하는 등 배역을 따기 위해 멤버들은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100% 애드리브로 진행되는 '2016 무한상사' 콩트에는 첫 출근한 '황 신입' 광희의 모습과 팀원들 간의 대립이 펼쳐졌고, 양세형이 감초로 출연해 무한상사의 재미를 더했다.
'2016 무한상사'의 새로운 이야기는 오늘(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