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데뷔곡 '드림걸스'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일단 순조로운 출발이다.
아이오아이는 4일 정오 데뷔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드림걸스'(Dream Girls)는 각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드림걸스'는 엠넷뮤직에서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멜론에서는 6위, 올레뮤직 2위, 벅스뮤직 4위, 지니뮤직 4위, 네이버뮤직 6위, 몽키3에선 5위, 소리바다 6위 등을 기록 중이다. 아이오아이는 이날 새 앨범을 발표한 악동뮤지션, 걸그룹 트와이스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발탁된 전소미, 김세정, 강미나, 최유정, 김도연,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임나영, 정채연, 유연정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소녀들. 데뷔 전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아이오아이의 데뷔 성적에도 큰 관심이 모아졌던 바. 아이오아이는 음원 발매와 함께 첫 관문인 음원차트에서도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다만 아이돌 컴백이 쏟아지는 5월 음원차트에서 반짝 순위 상승에 그칠지, 롱런으로 이어갈지 관심사다.
이번 아이오아이 데뷔 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는 준비 시간이라는 의미로 수없이 흘린 땀과 노력의 준비 시간을 거쳐 정식 데뷔를 하게 된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드림걸스'는 트랩이 가미된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인트인 곡이다. 임나영과 최유정이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음원 발표 후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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