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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측 "제시카 출연 연기…출연진 조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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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상 이유로 녹화 연기, 7월께 출연"

[이미영기자] 제시카의 '라디오스타' 출연이 연기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황교진 PD는 "제시카의 출연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황 PD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제작진과 제시카 측이 날짜 조율을 했고 올 7월이나 하반기쯤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당초 제시카는 오는 11일 황치열, 제시카, 박재정, 배우 김민석 등과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출연자들과 녹화 날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황 PD는 "출연자들의 조합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제시카는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탈퇴 후 첫 예능 출연으로, 그룹 탈퇴 계기 및 심경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MC를 맡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제시카의 만남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오는 5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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