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백수찬 PD가 타이틀롤을 맡은 걸스데이 민아에 대해 "연기 인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미녀 공심이'를 이끌고 있는 백수찬 PD는 민아의 멘토를 자처하며 연기 초년생인 그녀를 물심양면 돕고 있다. 다재다능한 끼로 중무장한 민아의 숨은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차곡차곡 쌓아 올린 민아의 연기 경력에 포텐을 터트릴 채비를 하는 중이다.
백PD가 민아에게 주인공을 맡긴 이유는 그만큼 그녀의 연기 재능을 믿기 때문이다.
백수찬 PD는 "민아의 얼굴에는 다양한 표정이 있다. 연기를 시작하면 상황에 알맞는 자연스러운 표정들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 덕에 공심이 캐릭터 흡수가 굉장히 빠르고 기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분명히 연기 인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칭찬했다.
또 "연기 경력은 부족하지만 금세 흡수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무엇보다 배우려는 자세가 돼있다. 충분히 제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했다.
'미세스캅2'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5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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