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민트·도희, 여전한 우정…대기실 찾아 응원

[정병근기자] 걸그룹 타이니지로 함께 활동했던 도희와 민트가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민트는 23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노래 춤출 수 있니? 연습해라"라고 서툰 한국말로 장난스러운 글을 남기며 도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트와 도희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손가락으로 V를 그리고 있다.

최근 '얼레리 꼴레리'를 발표한 민트는 이날 MBC '음악중심' 생방송을 앞뒀고, 도희가 깜짝 방문해 민트를 응원했다. 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솔로 활동 힘들 텐데 열심히 즐겁게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내친구"라고 적었다.

민트와 도희는 타이니지로 활동하며 우정을 쌓아 왔다. 도희는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민트는 지난 14일 예전과는 확 달라진 파워풀하고 섹시한 느낌의 솔로곡 '얼레리 꼴레리'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