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소울보컬 이수정일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일까.
10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생방송 무대에서 영광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이날 결승전 무대에는 이수정과 안예은이 올라 한치 양보없는 정정당당한 무대를 펼칠 예정. 이번 마지막 방송에서는 '바꿔부르기' 미션을 통해 각자 서로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이 진행된다. R&B소울과 독특한 작사작법 등 스타일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도전하는 이색적인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정은 'K팝스타5'가 시작되자마자 초반 라운드부터 관심을 모았던 강력한 우승 후보. 미국에서 음반을 낸 경험이 있다는 이수정은 R&B와 소울 음악에 강점을 보여왔으며, 화려한 보컬로 주목 받았다.
안예은은 단숨에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출연자. 초반 통편집의 아픔을 겪으며 시즌 5 중반에서야 대중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발표하는 자작곡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이수정과 안예슬의 결승 무대 외에도 이번 결승전 무대를 위해 준비된 무대들도 있다. 공개된 대로 'K팝스타3' 출신으로 안테나에 소속된 샘킴의 데뷔 음반 파트2 의 'NO눈치'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JYP 수장 박진영의 새 음반 'Still alive'의 신곡 무대가 펼쳐진다.
6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는 파이널 라운드, SBS 'K팝스타5'의 결승전은 10일 오후 6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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