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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크리스탈, SM 2번째 사내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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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 갖기 시작"

[정병근기자]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교제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소속사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카이와 크리스탈은 2014년 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사내 커플이 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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