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의 하반기 기대작 '화랑: 더 비기닝'이 오늘(31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31일 방송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화랑: 더 비기닝'이 지난주 테스트 촬영을 마쳤으며, 오늘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100% 사전제작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배우 박서준과 고아라, 박형식(제국의아이들), 민호(샤이니), 도지한, 이광수, 뷔(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해 브라운관 청춘사극 열풍을 재점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화랑: 더 비기닝'은 중국 미디어그룹 LETV에 최고수준의 금액으로 선판매되며 차세대 한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화랑: 더 비기닝'이 '태양의 후예'의 바통을 성공적으로 이어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화랑: 더 비기닝'은 2016년 하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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