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갓세븐(GOT7) 잭슨이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잭슨은 오는 4월 24일 첫 방송을 앞둔 중국 후난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은 맛있다'의 고정 MC로 발탁됐다. 잭슨은 지난해 12월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어 '대륙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하지옹(何炅)과 함께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관계자에 따르면 잭슨은 첫 녹화에서 특유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순간 순간 남다른 재치와 유머를 발휘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와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관계자는 "잭슨은 솔직하고 활력 넘치는 입담으로 중국 대중들의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순수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중국 최고의 MC인 하지옹까지 팬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잭슨은 중국에서도 연이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잭슨은 개인 활동과 팀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갓세븐은 지난 21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활동을 하고 있고, 오는 4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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