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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강습 타구 맞아 강판…"단순 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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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종아리 아이싱 치료…5이닝 1피안타 무실점 '역투'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 왼손 선발투수 유희관이 강습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유희관은 27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5회말 2사 1루서 채은성의 강한 타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유희관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구단 트레이너의 등에 엎혀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유희관은 현재 단순 타박상으로 보이며 아이싱 치료 중이다. 상황을 지켜본 뒤 병원행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날 LG전에서 유희관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59개에 탈삼진 3개 사사구는 하나도 없었다.

두산이 1-0으로 앞선 5회말 2사 뒤 정성훈에게 우전안타로 이날 유일한 안타를 허용했을 뿐 1회 첫 타자 임훈부터 5회 2번째 타자 이병규(7번)까지 14타자 연속 아웃을 기록했었다. 유희관이 부상당할 때 그의 다리를 맞고 굴절된 채은성의 타구는 2루수 오재원치 침착하게 처리해 아웃으로 연결했다.

유희관은 앞선 시범 3경기(12이닝)에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7.50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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