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에릭남이 클로이 모레츠와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에릭남은 23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새 앨범 '인터뷰'(INTERVIE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에릭남은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친분이 있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에릭남이 녹화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에 지인으로 참여했으며, 에릭남의 새 앨범을 응원하는 영상으로 홍보에 힘을 보탰다.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와는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다. 저와 가족들 모두 친분이 있다. LA 가면 집에 놀러오라고 했다. (클로이 모레츠) 가족이 시즌마다 파티를 한다. 제 친동생은 할로윈 때도 갔었다. 저에게도 꼭 놀러오라고 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에릭남은 이어 "클로이 모레츠는 어리지만 성숙한 친구다. 나이 차이가 조금 나는데도 대화가 잘 통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 '인터뷰'는 핫한 아티스트 브라더수가 작곡한 '인터뷰'(INTERVIEW)를 비롯해 '굿 포 유'(GOOD FOR YOU), '스톱 더 레인'(STOP THE RAIN), '노 코멘트'(NO COMMENT), ‘굿 포 유’(GOOD FOR YOU) 인터내셔널 버전 등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굿 포 유(Good For You)'는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는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위로송이다. 영어 버전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에릭남은 오는 24일 0시 미니앨범 '인터뷰'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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