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추사랑 동생' 출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2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은 추사랑 가족의 마지막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와 추사랑은 팬 150여명을 초대해 특별한 식사를 선물하는 '사랑의 감사제'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 이휘재와 서준-서언 형제,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 남매가 참석했다.
이날 추성훈-야노시호 부부는 둘째 계획을 전했다. 그간 야노시호는 방송에서 아들과 둘째에 대한 열망을 수차례 표시한 바 있다. 야노시호는 "이제야 간신히 여유가 생겼다"면서도 "아이가 하나 더 생기면 우리 가족이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다. 사랑이도 한뼘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둘째를 낳으면 '슈퍼맨' 출연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며 "(만약 출연하게 되면) 사랑이가 좋아할 것 같다. 또 다시 만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19일 파일럿 방송 부터 함께 해 온 추사랑 부녀는 오늘(20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