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안테나뮤직에서 좀처럼 하지 않았던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데뷔가 임박한 샘김을 위해서다.
샘김은 17일 오전 네이버 안테나 티비 캐스트를 통해서 자신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생애 첫 음반 중 파트1에 해당하는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뮤직다큐 티저를 공개했다. 이는 샘김 데뷔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다.
이 뮤직다큐멘터리는 샘김의 데뷔음반 수록곡을 주제로 타이틀곡인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부터 '시애틀', '유어송(your song)'까지 총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각 영상마다 18세 싱어송라이터 샘김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음반 발매 전 큰 규모의 프로모션은 그간 안테나뮤직의 뮤지션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안테나뮤직은 막내인 샘김을 위해 오래 전부터 각종 방안을 고심하며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이번 뮤직 다큐도 유희열이 샘김 몰래 준비했다.
총 두 번에 걸쳐서 발매되는 샘김의 데뷔 음반에서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샘김만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SBS '케이팝스타3' 이후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비주얼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샘김은 오는 28일 자신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데뷔 음반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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