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방송인 조세호와 김동현이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에 합류한다.
올해로 시즌3를 맞는 '렛츠고 시간탐험대'(연출 김형오)는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리얼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생고생(生古生: 살아있는 옛 삶을 살다) 버라이어티다.
10일 방송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시간탐험대 시즌3'에 조세호와 김동현이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시즌1부터 매번 함께 해 온 장동민과 함께 호흡을 맞춰 신선한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조세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시간탐험대 시즌1'에 참여한 원조멤버로, 세번째 시즌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현재 조세호는 KBS 2TV '해피투게더3' '인간의 조건-집으로', 올리브 '올리브쇼2016',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 중이다.
UFC 선수 출신 김동현은 현재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시즌2'에서 수더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시간탐험대'는 최근 중국판 시즌2 제작이 확정된 데 이어 프랑스판 제작도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시간탐험대 시즌3'는 3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하며,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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