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씨스타(SISTAR) 보라가 소속사 후배인 우주소녀에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지난 22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짜잔~~!! 우주소녀 애기들! 열심히 하길 바라면서 우리 설이랑 같이 씨디 작업했지용~~!!우주소녀 화이팅!! 언니가 응원해#우주소녀#씨스타.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보라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 보라는 우주소녀의 데뷔 앨범의 홍보용 CD를 손수 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소속사 후배이자 걸그룹 후배인 우주소녀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앞서 우주소녀는 데뷔곡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 이광수 버전 티저와 오리지널 버전 티저를 공개하며 한 중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쟈니브로스 감독이 참여한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는 우주라는 낯선 배경과 소녀의 사랑스러움은 영상을 통해 더욱 극대화 시켰다. 우주 한 켠에 자리한 집 안의 소녀들, 캔디 인형 꽃 파티 등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우주소녀와 교신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활약까지, 즐거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뮤직비디오는 엉뚱한 스토리와 동화같은 영상미로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최고의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는 오는 25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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