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4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우먼 김영희와 시크릿 전효성이 멤버로 합류했다.
'진사'는 앞서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과 애프터스쿨 나나, 피에스타 차오루, 배우 공현주, 이채영, 김성은 등의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는 총 8명의 멤버로 라인업이 구성,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4 멤버들은 국군 의무학교에 입소해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여군특집'4는 오는 16일부터 녹화를 시작하며, 오는 21일 방송을 탈 계획이다.
'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4에는 걸그룹 멤버가 4명이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차오루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2016년 예능 대세로 떠오른 신예 스타이며, 다현은 요즘 한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와이스의 멤버다. 시크릿 전효성은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로 많은 남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가 여군특집에 출연하며 최대 수혜를 입은 가운데 '제2의 혜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멤버가 누굴지 관심을 모은다.
'진짜사나이'는 지금까지 3번의 여군 특집을 진행됐으며, 여군특집은 2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거뒀다. 또 엠버, 강예원, 라미란, 제시 등 다수의 출연자들이 예능 스타로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다양한 특집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군특집 외에도 조민기, 배수빈, 윤정수, 석주일, 미노, 김민교, 이동준이 출연하는 '꽃중년' 특집이 조만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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