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심이영이 귀엽고 똘망한 모습으로 파격 변신했다.
오는 20일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진이 이전 작품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심이영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심이영은 커트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쓴 채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다. 명랑만화 속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에 드라마 속 모순영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심이영은 심형탁(이호태 역)의 첫 사랑으로 대학시절에는 날리던 퀸카였으나, 집안이 망하고 개인적으로도 여러 실패를 겪은 후 호태 부모의 식당에서 일을 하는 모순영으로 분해 심형탁과 허세남녀의 유쾌한 로맨스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인기리에 방영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인기를 끈 심이영이 다시 KBS 주말드라마로 돌아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월20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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