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전지현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10일 전지현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문화창고는 공식 홈페이지에 전지현의 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전지현 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당사와 전지현 씨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4월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던 최준혁 씨와 결혼한 전지현은 약 4년 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10대 시절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누비며 톱배우로 올라선 그는 결혼 이후에도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도둑들' '암살'의 인기로 스크린 인기를 입증한 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배우 전지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에서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0일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전지현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와 전지현씨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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