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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日에 판권 정식 판매…'유정앓이' 일으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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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日 엠넷 재팬서 최초 방송

[이미영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판권이 일본에 정식으로 판매됐다.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측은 "드라마 판권이 일본에 정식으로 판매돼 오는 3월에 1회가 선행 방송, 4월부터는 정식으로 일본 엠넷 재팬에서 최초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을 뿐만 아니라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 tvN 역대 월화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 등 다양한 요소들로 벌써부터 후끈한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한국과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박해진의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박해진은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는 물론, 앨범을 발매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해진은 일본에서 더 키스(박해진의 키스)라는 이름의 주얼리 브랜드를 2년간 보유, 직접 디자인한 주얼리를 2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하기도 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 웹툰의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6부는 오늘(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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