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측 "배우·스태프 최상의 팀워크 발휘"

[정병근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가 최고의 팀워크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치인트'는 방송 2주 만에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다. 제작진은 17일 웃음이 끊이질 않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몇 개월 동안 매일매일 촬영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기에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모두 최상의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달달하거나 혹은 섬뜩한 로맨스릴러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이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서강준(백인호 역)은 언제 어디서나 웃음을 잃지 않아 역시 인간 비타민임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친 존재감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문지윤(김상철 역), 윤지원(손민수 역), 고현(경환 역) 등의 친분샷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 속에서 '치인트'의 배우들은 항상 웃음을 띈 채 현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음은 물론 스태프들을 배려하고 도와가며 연일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치인트' 관계자는 "방영 이후 정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고 있어 시청자 분들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모두 더욱 힘을 내서 촬영하고 있다. 응원에 늘 감사드리고 보다 재미있는 작품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인트' 지난 방송에서는 유정(박해진)에게 고백을 받고 사귀기로 한 설(김고은)이 그와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는 등 여느 연인들과 같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인트' 5화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