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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피겨스타 세대교체, '무서운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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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6'(제7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싱글 시니어 프리에서는 특히 초등학생 선수들 유영(문원초), 임은수(서울응봉초), 김예림(군포양정초)이 완벽한 기술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권을 기록하며 피겨 스타 세대 교체를 알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3월에 개최되는 2016 세계선수권대회(3/28~4/3, 미국)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3/14~20, 헝가리)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한국은 이번 시즌 세계선수권대회에 여자싱글 2장, 남자싱글 1장, 페어와 아이스댄스 각 1장, 그리고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는 남녀싱글 각 2장, 페어와 아이스댄스 각 1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목동=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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