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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을미년 막바지 아빠가 되다…'딸바보' 예약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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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1주일 빠른 30일, 3.1kg 공주님 탄생

[김양수기자] 배우 오지호가 득녀에 성공했다. 예정보다 일주일 빨리 태어나 2016년이 아닌 2015년 탄생했다.

30일 오후 오지호 소속사 측은 "30일 오전 11시49분 오지호가 아빠가 됐다. 원래 예정일은 1월6일이었는데 예정일보다 일찍 세상에 나왔다"라며 "많이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는 건강하고 아이는 3.1kg의 공주님이다. 아빠, 엄마를 닮아 이목구비도 또렷하고 예쁘다. 현재 오지호는 예쁜 공주님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줘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오는 1월 SBS '정글의 법칙' 방송을 앞두고 있고, 3월께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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