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가 신년송으로 가요계를 두드린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한중 걸그룹 우주소녀와 그룹 유니크는 중국에서 신년송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를 발매할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신년송 '해피 뉴 이어'에는 한-중 양국의 음악, 영상 최고 스태프들이 참여했으며, 한-중 양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두 그룹인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APPY NEW YEAR'는 2015년을 달콤하게 마치면서 2016년의 행복한 순간을 맞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TF BOYS의 히트곡들과 '총애', '청춘수련수첩' 등을 작업한 중국 인기 프로듀서 류지아(LiuJia)와 왕윤윤(WangYunYun)이 참여했다. 또한 중국 예능,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니크가 '사람들 속에 나를 선택해주어서 나는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가사처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고있는 곡이기도 하다.
'HAPPY NEW YEAR'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가 맡아 달콤하고 특별한 청춘의 새해파티를 콘셉트로 촬영했다. 유니크의 새해 첫 싱글일 뿐만 아니라 우주소녀의 첫 출연작인 'HAPPY NEW YEAR' 뮤직비디오는 따뜻한 색감과 독특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스토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우주소녀는 연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나왔던 걸그룹 중 K POP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원더유닛을 시작으로 조이 유닛과 스윗 유닛을 공개, 마지막 유닛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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