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최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도한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 목표액을 달성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스텔라의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가 만 3일 만에 목표 금액 천만원을 넘어 현재 목표한 금액의 140%인 14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떨려요'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미니앨범 제작을 준비하던 스텔라는 전 세계 팬들과의 작은 소통을 위해 미니앨범 제작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래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전 세계에 있는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일정 금액을 후원하며 제작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스텔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원자들 중에는 국내 팬들도 있지만 소속사에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중국, 미국, 남미와 유럽 등지에 퍼져 있는 스텔라의 팬들이 앨범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 세계 후원자들은 펀딩 금액에 따라 사인CD, 스텔라의 목소리가 담긴 모닝콜 파일, 다양한 리워드를 지급받게 된다. 달성률이 높아질수록 특별 리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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