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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AOMG 첫 여가수로 후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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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2주년 파티에서 첫 공개

[정병근기자]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가 첫 여성 아티스트를 영입했다.

AOMG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어글리덕, 엘로 등이 소속돼 있는 힙합 레이블로 최근 설립 2주년을 맞았다. 지난 12일 2주년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서 AOMG는 새로운 멤버인 여성 보컬리스트 후디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후디는 AOMG의 첫 여성 아티스트로 2013년 싱글 '마이 라이드(My Ride)'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월 발표된 박재범의 '솔로(Solo)'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AOMG에서 후디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과 2주년을 맞은 AOMG가 새 아티스트 영입 이후 보여줄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 가져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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