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준수(XIA)가 네번째 아시아 투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미니앨범 '꼭 어제'를 발매, 4개 도시 7회 공연에서 총 8만여 아시아 팬들과 함께한 XIA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김준수는 앨범 발매 후 음원사이트 줄세우기를 비롯하여 해외 앨범 차트 순위 진입, 티켓 오픈 10분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등 앨범과 공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여전히 건재한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위상을 과시했다"고 이번 활동의 성과를 전했다.
XIA는 특유의 애잔한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타이틀곡 '꼭 어제'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매, 일렉트로닉 댄스, 어쿠스틱, Urban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종합 선물세트처럼 담아낸 웰메이드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앨범은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수록곡 줄세우기를 기록했고 일본, 태국, 마카오 등에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믿고 듣는'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냈다. 또한 국내 한터 차트와 신나라 주간 앨범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등 한, 일 주요 앨범 차트를 석권,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6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나갔다.
XIA의 아시아 투어는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서울, 나고야, 대만까지 총 4개 도시에서 7회 공연, 8만여 아시아 팬들과 함께 소통했다.
XIA는 미니앨범과 4번째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면서 "가을 선물 같은 앨범을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앨범과 공연에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며 "항상 꾸준히, 묵묵히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로 남고자 매 순간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니앨범 '꼭 어제'와 4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XIA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5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4'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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