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최근 종영한 '언프리티랩스타2'로 인기를 모은 피에스타 예지가 솔로로 출격한다.
예지는 최근 솔로 출격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첫 솔로곡 '미친개(Crazy Dog)'의 음원을 11일 선공개한다. 이번 곡에는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인연을 맺은 래퍼 산이(San E)가 피처링으로 특별 참여했다.
예지는 최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를 통해 걸그룹 출신 여성 래퍼의 한계를 넘는 뛰어난 기량으로 단숨에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서바이벌 배틀 중 선보인 '미친개(Crazy Dog)'는 공개와 동시에 프로그램 속 신의 한 수로 평가 받으며 예지라는 래퍼를 강렬하게 각인시킨 바 있다.
이에 프로그램 종영 이 후에도 계속해서 음원 발매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산이가 가세하고 새롭게 편곡을 마친 새 디지털 싱글 '미친개'의 발매를 결정한 것.
예지는 이번 12월 '미친개' 선공개를 포함해 오는 1월 발매할 솔로 프로젝트 앨범까지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프로듀싱 속 전격 솔로 활동에도 나선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미친개' 음원은 '언프리티2'를 통해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준비했다. 곧 솔로 앨범으로도 인사드릴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예지의 첫 솔로곡 '미친개'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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