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박형식, 올해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 선정

[김양수기자] 배우 유아인과 가수 박형식이 '제 10회 A-Awards' 명단에 이름을 추가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몽블랑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A-Awards(에이어워즈)'가 1일 오후 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개최된다.

'에이어워즈'는 한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열정적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성취를 이룬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들을 위한 시상식.

올해 수상자는 예능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탤런트 이서진, 셰프테이너 최현석, 대세 랩퍼 빈지노, 한국 영화의 거장 이준익 감독,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에게 통쾌함을 선사한 류승완 감독, 최고의 타자 두산 김현수 선수, 대표적인 한국 건축가 장윤규 등이다.

여기에 2015년 영화 '베테랑'과 '사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으로 인기와 흥행 두마리 토끼를 거머쥔 '천만배우' 유아인, 드라마 '상류사회'로 노래부터 연기까지 섭렵한 박형식이 이름을 더했다.

한편, '에이어워즈'는 12월1일 오후 7시 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