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트릭'이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23일 스톰픽쳐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 제작 LCO픽쳐스)은 이정진, 김태훈, 강예원으로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12월7일 크랭크인한다.
'2016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라는 설명으로 흥미를 끌고 있는 영화 '트릭'은 신선한 소재와 촘촘한 스토리,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충격적인 반전, 세 배우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사랑받은 이정진은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두려울 것이 없는 피디 석진 역할로 생애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예원은 발랄했던 캐릭터를 버리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영애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순애보적이면서도 강직한 여성 캐릭터인 영애 역이 강예원의 섬세한 연기력과 만나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인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영애의 극진한 간호를 받는 남편이자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 도준 역에는 김태훈이 캐스팅 됐다.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 잡았던 그가 이번에는 또 놀라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트릭'은 오는 2016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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