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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뮤지, 2년6개월만에 DJ 컴백…창민 빈자리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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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주말 낮 2시간 책임진다

[김양수기자] 그룹 UV의 멤버 뮤지가 2년 6개월 만에 DJ로 컴백한다.

뮤지는 오는 21일과 22일 KBS 쿨FM '창민의 가요광장'(토,일요일 낮 12~2시)의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페루 등 남미 순회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옴므' 창민을 대신해 흔쾌히 주말 DJ를 맡은 것.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UV로 '이태원 프리덤' '집행유애'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던 뮤지는 최근 MBC '라디오 스타' '복면가왕' 등에서 다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는 "오랜만에 DJ라는 이름으로 청취자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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