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세미파이널 무대에 등장하는 초호화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소감이 공개됐다.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 9화에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헤이즈, 효린, 키디비, 전지윤, 유빈, 수아, 예지, 트루디 등 총 여덟 명의 래퍼가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최종 승부를 벌인다.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무대에는 거미, 소녀시대 티파니, 엑소 찬열, 베이식, 한해, 비투비 일훈, 악동뮤지션 수현,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엠넷은 이들의 출연 소감을 온라인(http://tvcast.naver.com/v/597458)에 공개했다.
티파니는 "정말 신나게 무대를 꾸몄다. 관객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진심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찬열은 "'언프리티 랩스타' 무대에 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막상 무대에 오르니 무척 떨렸지만 엑소로 공연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다"고 했다.
또 파이널 무대에 참여한 거미는 "'언프리티 랩스타2' 래퍼들이 정말 잘한다는 것을 느꼈다. 같이 공연을 하게 돼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쇼미더머니'에 이어 결승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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