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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장희진, 극찬 이유 있었네 '귀신도 놀랄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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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대본 껌딱지 '연기 열정 활활'

[장진리기자] 장희진이 모두를 놀라게 한 '마을'의 소름 엔딩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장희진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5일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을 촬영 중인 장희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일 방송분 안방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엔딩 장면 촬영 장면을 담고 있다. 4회 엔딩에서 "오지 말았어야지"라는 독설을 들은 김혜진(장희진 분)은 눈물을 흘리다 갑자기 뱅이 아지매(정애리 분)의 목을 졸라 안방을 경악케했다.

촬영장에서 포착된 장희진은 대본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이다. 장희진이 맡은 김혜진이라는 캐릭터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인물. 때문에 장희진은 대본을 한 시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연기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다른 사진은 정애리와 함께 촬영 전 리허설로 연기 합을 맞춰보고 있는 장면이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명연기는 사진만으로도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장희진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사건의 중심이 되는 김혜진 역을 맡아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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