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를 발표했다.
당일 시구를 위해 경기 전 마운드에 오르는 주인공은 남성그룹 '틴탑' 멤버인 창조다. 창조에게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가 특별하다.
그는 "지난 6월 목동구장에서 시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었다"며 "아쉬운 마음이 많았지만 포스트시즌과 같은 큰 경기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넥센이 4차전에 이어 5차전도 승리를 거둬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6인조 남성그룹 '틴탑'은 '긴 생머리 그녀' , '장난아냐'. '아침부터 아침까지' 등을 발표했다. 창조는 연기, 작곡, 운동실력 등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구단은 경기 중 3루측 관중석에서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응원 머플러'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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