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B.A.P가 의문의 퍼즐판을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B.A.P는 12일 오전 11시 15분 공식 SNS를 통해 '마토 퍼즐(MATO PUZZLE)'을 공개했다. 일종의 메시지를 암시하는 듯한 알파벳이 빼곡하게 나열돼 있어 눈길을 끈다.
더욱이 '마토 퍼즐'이 공개된 오전 11시 15분은 앞서 B.A.P가 예고한 컴백날짜와도 일치해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토 퍼즐'에 대해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물론,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담았다. 퍼즐에 담긴 암호는 컴백일까지 일정한 시간을 두고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1년 9개월 만에 공식 컴백을 선언한 B.A.P는 지난 8일 쇼케이스 선예매 티켓을 불과 1분 만에 매진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이들은 최근 막바지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과의 하이터치 이벤트, 다채로운 야외 프로모션으로 축제를 방불케 하는 B.A.P의 대형 컴백 쇼케이스는 오는 11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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