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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안방극장 시청자 유혹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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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 육박

[김양수기자] '화려한 유혹'을 향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은 신은수(최강희 분)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통해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인간의 이중성을 폭로하고 욕망을 쫓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다뤘다는 점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청률 8.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한 '화려한 유혹'은 방송 2회만에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긴박하게 흘러가는 전개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화려한 유혹'이 만들어갈 시청률 경신의 향연을 기대케하는 대목.

지난 5일 첫 방송에서는 남편 홍명호(이재윤 분)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남편의 횡령 사건에 가담했다는 누명을 쓴 신은수의 삶, 아버지 강석현(정진영 분)의 야망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강일주(차예련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전개돼 몰입을 높였다. 특히 의문의 남성의 지시에 따라 강석현의 서재에서 비밀 장부를 찾아 나오는 신은수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회에서는 어머니의 사망 후 한영애(나영희 분)의 손에 이끌려 진형우의 집에서 살게 된 백상희(김보라 분)와 진형우(남주혁 분)의 집에 얹혀산다는 이유로 온갖 수모를 당하는 신은수(김새론 분)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졌다. 얽히고 설킨 세 사람의 운명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와 하나씩 밝혀지는 미스터리 멜로는 월화극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강희-주상욱-차예련이 펼치는 명품 연기와 아역 배우들의 향연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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