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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오늘(2일) 훈련소 입소 "현역 의지 컸지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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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수술로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 의무 마친다

[장진리기자] 최다니엘이 2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최다니엘은 2일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인해 공익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현역 입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재검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 불가 판정이 나와 결국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로 결정했다.

훈련소 입소를 따로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최다니엘 측은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컸다"고 밝혔다.

영화 '치외법권' 개봉을 앞두고 가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최다니엘은 "군대에 가야 한다. 이미 늦었다. 올해 안에 갈 것"이라고 군 입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다니엘은 지난 2005년 KBS '황금사과'로 데뷔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8월 개봉한 영화 '치외법권'으로 관객을 만났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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