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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6일(오늘) 교통사고로 병원 이송…정밀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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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허리 등 부상, 동승자도 이송

[정명화기자] 배우 김혜성이 추석 연휴의 시작인 26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김혜성은 촬영 대기 중 주차 구역 내 차량 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과속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입었다.

김혜성은 26일 오전 0시 50분 경기도 파주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4중 충돌 사고를 당했다. 가해 차량 운전자 A씨는 김혜성의 차를 포함, 차량 4대를 들이박고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량 후미가 심각히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 배우는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며 "동승자는 담당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로 이들 역시 정밀 검사 및 치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이날 tvN 드라마 '콩트 앤더 시티'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이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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