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JTBC '썰전'에 합류한다.
JTBC는 22일"이준석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가 JTBC '썰전'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썰전'은 불륜 논란에 휩싸인 변호사 강용석이 하차 하면서 일일 패널들이 출연해왔다.
지난주 방송된 '썰전'에 일일 패널로 출연한 이준석 대표는 '여권의 젊은 피'다운 말솜씨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기존 출연자인 김구라와 이철희와도 좋은 호흡을 뽐냈다.
이준석 대표는 '썰전' 1부 뉴스코너의 고정패널로 지난 21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김구라, 이철희, 이준석 세 출연자는 총선을 앞두고 인지도를 높이려는 국회의원들간의 피 튀기는 전쟁터가 된 '2015년 국정감사 중간분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준석 대표는 직접 국감에 등장한 소품을 챙겨 나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 외 현재 학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준석이 고정 패널로 합류한 '썰전'은 오는 2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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