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새 영화 '더 비지트'가 오는 10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의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샤말란 감독이 만나 기대감을 높여온 '더 비지트'는 개봉 당시 북미 호러영화 중 오프닝 수익 1위를 기록했다.
'더 비지트'는 개봉 첫 주 4일 만에 2천5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제작비를 전액 회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더 비지트'는 부모와 떨어져 펜실바니아 시골마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에 머물게 된 두 남매가 1주일 간 겪게 되는 기괴한 사건들을 그려낸다.
가장 익숙하고 안전한 공간인 집에서 가장 친근해야 할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지내면서 겪게 되는 낯선 공포와 숨막히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식스 센스'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특기인 공포 스릴러 장르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룸하우스 제작의 '파라노말 액티비티'에서 영감을 받은 M. 나이트 샤말란은 1인칭 다큐멘터리 기법을 활용한 가감 없는 촬영을 통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공포 스릴러를 창조해냈다.
"원초적인 일상의 무서움을 선사하고 싶었다"라는 목표를 밝힌 M. 나이트 샤말란의 신작 '더 비지트'는 오는 10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