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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복고 여고생 완벽 변신 '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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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첫 공식 스틸컷 공개로 베일 벗었다

[장진리기자] 혜리가 1980년대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 측은 주인공 혜리의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응답하라 1988'은 안방에 복고 신드롬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 1988년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리는 드라마 콘셉트에 맞춰 다소 투박한 단발머리에 청바지에 큰 크로스백을 매고 불량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혜리는 무대 위 화려한 아름다움을 벗고 촌스러운 듯 풋풋한 1980년대 그 시절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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