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빅뱅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가 오는 11월 전 세계 동시 서비스된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 AMUSE INC.(이하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이 기획,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비밀리에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7월 크랭크업한 이후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오는 11월 초 일본,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며, 특히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내는 네이버 TV캐스트로 서비스된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시크릿 메세지'는 빅뱅 멤버이자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인정받은 최승현과 '노다메 칸타빌레'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검증 받은 우에노 주리, 두 사람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두 배우가 지난 6월 서울에서 함께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CF감독으로 유명한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를 높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은 매스메스에이지가, 극본은 신희경, 김혜지, 강기화, 심은정 등 신인작가가 맡았다.
'시크릿 메세지'에서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 외에도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정유미, 고수희와 후쿠다 사키, 코이데 케이스케, 카쿠켄토 등이 작품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다.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 PD는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방향성과 약 1년 간의 사전기획 단계를 거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쏟아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박명천 감독과 유대얼 감독, 그리고 수 많은 최고의 스탭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준 만큼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다"며 "현재 후반작업 등 마무리단계에 있다. 마지막까지 잘 준비를 마쳐서 오는 11월 초에 선을 보일 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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