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하석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소감을 알렸다.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장용우 감독과 황은경 작가,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혜은, 김상호, 김정화, 성열 등이 참석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차가운 실력파 외과 의사 한우진 역을 연기한 하석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 김영광과 함께 출연한 하석진의 냉장고는 다음주 방영분에서 공개될 예정.

하석진은 "고정으로 출연하고 싶다"며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감을 알렸다. 이어 "물론 두 MC가 워낙 진행을 잘하기도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얻어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더라"고 알렸다. 또한 "다음 주에 공개되는 제 냉장고는 우스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다시 의사 역에 도전한 그는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양악 전문의를 했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김영광, 정소민처럼 격렬한 장면이 없다. 로봇 수술 등 안방에서 연기하는 느낌이 있다"고 돌이켰다.
이어 "실제로는 로봇 수술 기기가 있는 곳이 몇 군데 없다더라"며 "일반적인 의사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하다 보니 유투브로 왜 로봇 수술을 하는지 등을 알아봤다. 수술 외에도 대본을 보면서 충실히 준비할 것도 많았다"고 답했다.
그는 "맨날 김영광이 '편하게 찍는다'고 뭐라고 하더라"며 "김영광, 정소민은 공사 현장 같은 곳에 지방까지 내려가서 철거 직전 건물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촬영한다. 그 친구들이 고생했을 것이다. 겸손을 섞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는 않다"고 알렸다.
한편 '디데이'는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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